
사람들은 흔히 몸은 자신이 아니라고 말한다.그럴지도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몸은 나의 주인이라는 것이다.배가 고프다고 하면 먹여주어야 하고,정기적으로 운동도 시켜주어야 하고,피곤하다고 하면 쉬도록 해주어야 하고,잠이 온다고 하면 잠자리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나보다 몸이 먼저다, 나의 상전이다.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가 없다.누가 뭐라고 해도 나한테는 몸이 제일 중요하다. 누군가는 오늘 깨달으면 내일 죽어도 좋다고 했지만,나한테는 못 깨달아도 좋으니 몸만 건강했으면 좋겠다.몸이 아프면 차라리 죽는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