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이와 찬이
16년 11월 21일 오늘은 일찍 집에 가고싶어요.
박희욱
2016. 11. 21. 17:57
솔향이는 내꺼야, 아무도 탐내지 마!
기강이 오빠는 날 무척 좋아하나봐.
큰일 났네, 오빠들이 나 땜에 싸우겠네!
할아버지, 제가 숨어야겠죠?
내가 너무 이쁜가 봐!
맞아, 솔향이는 너무 이뻐!
앞으로 더욱 이뻐질 건데 어쩌지!
성우야, 네게 줄게있어.
내 마음의 편지야.
나의 줄리엣!
언니, 뭐해?
나는 콩벌레 대문이야.
과자 배급주는 재원이는 짱!
언제나 솔향이가 제일 많이 받아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