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이와 찬이
17년 0월 07일 할아버지랑 부산시민공원에 놀러 갔어요
박희욱
2017. 1. 7. 17:23
내 밸런스바이크와 헬멧 멋지죠?
아직은 잘 못타요.
와, 시민공원이다!
씽씽!
멋지죠?
교통경찰관 아저씨 핼맷 같아! ㅋ
올챙이 보러 가자!
올챙이는 봄이 되어야 나와.
저거는 개구리알이야.
까만거, 동글동글한 거 보이지?
오르막도 문제 없어요.
어휴, 힘드네!
에어 바운스, 정말 신나요!
엉덩방아가 재밌어요!
보무당당하죠?
시민공원은 정말 멋진 곳이야.
여기는 큰언니, 큰오빠들 놀이터예요.
저기는 겁나서 나는 못타요.
와~!
성공!
어흠!
제가 어떼요?
향이 축하해!
3번이나 성공한 대단한 박솔향!
여기는 성우도 겁나서 못탈거야!
한솔어린이집 겁쟁이들 아무도 못타겠죠?
웰컴!
우리의 공주 솔향공주가 왔어요!
일단 시찰해보는 향이
뽀로로야, 넌 뭐하니? 솔향이가 왔는데!
신나게 놀았더니 배가 고프네!
이거 제가 다 못먹을 것 같아요?
문제 없어요!
핫도그 먹고 다시 시찰하는 향이
할머니, 책읽어 주세요.
그래서 뽀로로와 향이는 뽀뽀를 했대요.
뽀로로는 내가 너무 이쁜가 봐!
솔향아, 또 놀러와!
잘 있어, 안녕!
뽀로로 도서관
오늘은 정말 멋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