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단상

정화

박희욱 2018. 11. 24. 16:30

힘들여 자전거를 주행하다 보면


어떤 때는 인간존재의 깊은 슬픔을 느낄 때가 있다.


그런 슬픔은 나를 정화시킨다.


내가 자전거여행을 고집하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