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이와 찬이
19년 14일 엄마만 사랑하는 박솔향
박희욱
2019. 11. 14. 22:09
니네 아빠는 왜 푸대접이니?
주워 왔거들랑요!
우리집 왕자님을 위해서 아빠가 만들었어요.
멋지게 만들었죠?
내 동생 여기에 태워줄 거예요.
아빠가 제일 졸병이니?
할아버지는 몇번이야?
니네 아빠는 감자처럼 생겼니?
야이, 나쁜 솔향아!
솔향아, 아빠 울리겠어!
좋아, 그려면 이제부터 우리 왕자님하고 잘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