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욱 2024. 11. 23. 00:00

시간과 공간은 실재가 아니다.

시간과 공간은 개념이기도 하고 관념이기도 하다.

고로, 개념과 관념, 즉 생각이 사라지면 시간도 공간도 사라진다.

천국은 시간과 공간이 사라진 곳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살면서 생각이 사라지면 그곳이 바로 천국이다.

말하자면, 무념과 무심이 곧 천국이다, 다른 천국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