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꿈과 좌파

박희욱 2025. 3. 30. 00:11
오쇼 라즈니쉬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이 사고(Thought)라고 부르는 것, 그것은 바로 꿈이다.
그것은 thought가 아니다.
dreaming이라고 불리우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말하자면 사고란 언어로 하는 꿈이다.
그만큼 생각은 허망하다는 말이다.
세상이 마야라 하는 것도 세상을 언어로써 그려낼 때의 이야기다.
철학자란 언어로 꿈을 꾸는 사람들이다.
특히 좌파 철학자들은 세상을 보려고도 하지 않고 꿈만 꾼다.
좌파들이 세상을 망치는 것도 꿈꾸면서
망치를 휘두르는 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