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색즉시공 공즉시색

박희욱 2025. 4. 14. 00:05

무지개는 없다, 그러면서도 무지개는 있다.

신은 없다, 그러면서도 신은 있다.

세상은 없다, 그러면서도 세상은 있다.

그래서 무지개와 신과 세상은 환영(마야)이며, 그 환영(마야)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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