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철학과 실존
박희욱
2025. 6. 18. 07:03
철학이 하는 일은 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고작이다.
고로 철학이 숨을 멈출 때, 그때 비로소
실존이 숨을 쉬기 시작한다.
차라리 철학보다는 종교가 더 실존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