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한의 대일본인 관 한민족은 예로부터 이웃나라를 깔보았다.중국조차도 사대하면서도 깔보기는 마찬가지였으니,일본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다.1719년에 조선통신사의 제술관으로 일본에 다녀왔던 신유한은 그 경험을 해유록이라는 기록으로 남겼는데, 그는 이렇게 끝을 맺고 있다, 왜인들의 말과 행동은 대게가 조잡하고 천박하여<p data-ke-size="size16.. 이야기 2024.03.11
자유 나는 국가와 사회에 바라는 바가 전혀 없다. 단지, 나의 자유를 침해하지만 않는다면 그만이다. 자유는 누가 나에게 부여하는 것도 아니니, 빼앗아만 가지 않으면 된다. 자유는 나의 고유한 것이다. 내가 자유롭다면, 나머지는 모두 내가 책임질 일이다. 자유는 스스로 책임을 질 때 오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유를 양도하고 대신에 책임을 전가하고 싶어한다. 그런 사람들은 자유가 버거워서 그 자유로부터 도피하려 드는 것이다. 이야기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