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과 죽음
우주에는 시간과 공간이 없다. 시간과 공간은 관념이고 개념일 뿐이다. 고로우주바깥을 생각할 수는 있지만 우주바깥은 없다. 마찬가지로, 삶은 바깥, 즉 죽음을 생각할 수는 있지만 그런 죽음은 없다. 의식도 우주와 마찬가지로 시간의 존재가 아니다. 의식은 시작과 끝이 없다. 아무리 우주바깥으로 나가려고 몸부림쳐도 나갈 수 없다. 마찬가지로 의식을 벗날 수 없다.의식이란 생각이 정지하는 순간을 이르는 말이다. 영생은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다. 시간을 벗어나는 것이다. 순간이나 영원이나 시간개념이 아니다. 고로, 순간에서 영원으로 가는 것이다.생각이 정지하는 순간, 그 순간이 바로 의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