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이와 찬이

20년 01월 23일 누나 그만 까불어!

박희욱 2020. 1. 23. 19:50


누나 똥발 치워!





말괄누나가 우리 찬이를 괴롭히지?





말괄누나 좀 말려주세요!





찬이 손은 복싱선수 손 같애!





발은 축구선수 발 같고!





와, 솔향누나 그림 잘 그리네!





누나, 나도 그려넣어 줘!





어?

찬이는 없잖아!





누나는 나빠!





으앙앙앙~!





누나가 아빠와 나, 사나이들은 뺏어!





찬이가 너무 작아서 못 그려넣었어!





조금 더 크면 넣어줄께!

아빠는 빼고!





넘넘 잘 생긴 찬이!





할아버지는 행복해!





말괄누나가 또 까불기 시작하네!





말괄누나 그만 까불어!





솔향이는 찬이한테 배워야겠어!





으히히히!





누나, 장난 치지 마!





하나또 안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