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욱 블로그

솔향아, 그리고 찬아!훌륭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도록 하여라.화려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향기로운 사람 되도록 하여라.훌륭하고 화려한 것은 외면적인 것이고,아름답고 향기로운 것은 내면적인 것이다.외면적인 것은 남을 위 것이고,내면적인 것은 자신을 위한 것이다.

사람들은 상대방 말에 예의를 갖추고 정중히 답변하라고 가르친다.그러나 상대방 말을 정중히 경청하라고 가르치는 사람은 없다.사실은, 상대방 말을 경솔히 들으면 경솔한 답변이 나오고,정중히 들어면 정중한 답변이 나올 수밖에 없다,상대방 말이 농담이 아니라면.

미래를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 어리석은 일이다.그때그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고 끝내버리면 불행할 이유가 없다, 아니 불행할 시간이 없다.만일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미룬다면, 그것은 걱정거리를 미루는 것이다.굳이 부지런 하지 않아도 일을 미루지만 않는다면 불행할 이유가 전혀 없다.걱정과 불행의 합성어는 바로 미룸이다.

느림이 미덕이다.옛부터 대기만성이라 했다.옛부터 급할수록 둘러서 가라고 했다.바늘귀에 실을 끼우는데는 느림이 최고 빠르다.아무리 빠른 토끼라 할지라도 서두러는 토끼는 거북이를 이길 수 없다.급할수록 천천히 하라.'공든 탑은 무너지랴'라는 속담이 있다.공든 탑은 천천히 쌓아올린 탑이다.

인생은 각자가 자신의 지게에 자신의 인생을 지고 가는 것이다.모든 책임을 스스로 져야 한다는 말이다.이 외에 인생의 다른 비결은 없다.타인에게 책임을 돌려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고 역풍만 만날 것이다.타인이 자신에게 섭섭한 일은 한다해도 모두가 내탓이다.이것도 상대방탓 해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이를 때마다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몸과 정신(마음)은 둘이 아니라 하나다.자석의 N극과 S극의 관계라서 절대고 서로 나눌 수 없다.그릇이 없으면 물을 담을 수 없고, 물이 없으면 그릇도 비게 된다.몸이 망가지면 정신도 함께 망가지고, 정신이 망가지면 몸도 함께 망가진다.마음이 아프면 몸을 돌보고, 몸이 아프면 마음을 돌보라.둘다 애지중지하라, 잘 간수하라.

실수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정작 문제가 되는 것은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실수를 인정하면 그 실수는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

농담이 아닌 이상,상대방 말을 잘 들어라. 그러면머리를 하나 더 가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잘 듣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생각을 접어놓고 들어라.다시 말하면, 자신의 머리로 듣지 말라는 말이다.

변명과 자기합리화, 아름다운 위안, 그리고 도피,여기에 불행의 씨앗이 숨어 있다.사람들은 잘못을 저질렀을 때, 그것을 어떻게 하면 합리화하고정당화할 수 있는지 골몰한다. 그럼으로써자신의 성장의 기회를 놓친다. -오쇼 라즈니쉬-

'군자대로'라는 말이 있지만 '삶'에 있어서는 외줄타기이다.매사에 도전적으로 살아라는 말이다.그러지 아니하면, 매사 변함이 없는-사나마나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공부를 할 때도, 스포츠를 배울 때도, 악기나 그림을 배울 때도, 심지어여행을 할 때도 도전적으로 하라. 그렇게 도전적으로 살지 않고서는 성장은 없다.편안한 삶은 잠자는 시간만으로도 충분하고,더군다나 죽은 후에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