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온 글 116

모험

그대가 살아숨쉬는 존재라면 모험을 감행해야 한다. 인생은 모험이다. 오직 죽음만이 안전할 뿐, 삶은 결코 안전하지 않다. 삶의 그 어디에도 안전함은 없다. 삶은 모험이 있고 위험이 이있기 대문에 살아 있는 것이다. 소심한 사람이 되지 말라. 모험심이 가득한 영혼의 소유자가 되어라. 길을 잃은 사람은 다시 되돌아올 수 있지만, 어느곳으로도 떠나지 않은 사람은 죽은 사람일 뿐이다. 그리고 절대로 뒤로 미루지 말라. 연기한다는 것은 다시 소심한 존재로 되돌아간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모험을 시작하라. -오쇼 라즈니쉬-

따온 글 2023.10.25

인생을 다시 산다면

다음 번에는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리라. 긴장을 풀고 몸을 부드럽게 하리라. 이번 앤생보다 더 우둔해지리라. 가능한 한 매사를 심각하게 생하지 않을 것이며 보다 많은 기회를 붙잡으리라. 여행을 더 많이 다니고 석양을 더 자주 바라보리라라. 산에도 더욱 자주 가고 강물에 수영도 많이 하리라.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되 콩요리는 덜 먹으리라. 실제적인 고통은 많이 겪을 것이나 상상 속의 고통은 가능한 한 피하리라. 보라, 나는 시간 시간을, 하루 하루를 의미있고 분별있게 살아온 사람 중의 하나이다. 아, 나는 많은 순간들을 맞았으나 인생을 다시 시작한다면 나의 순간들을 더 많이 가지리라. 사실은 그러한 순간들 외에는 다른 의미없는 시간들을 갖지 않도록 애쓰리라. 오랜 세월을 앞에 두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대신..

따온 글 2023.10.21

죽음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라

죽음이 즐겁게 받아들여지기만 한다면, 그 어느 것도 그대를 좌절시킬 수 없다. 온갖 문제들, 그 문제들로 삐걱기리는 것은 죽음때문이다.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수많은 거부가 있으며, 그때 거기에는 엄청난 줄이 늘어서 있다. 그대는, 죽음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은 모두 거부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것들을 거부해야 한다. 그대의 안전을 넘보는 것은 무엇이든 거부되어야 하며, 그대는 지신을 불안하게 만드는 온갖 것에 놀란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모두 그저 죽음의 메아리일 뿐이다. 죽음의 아득한 메아리.... -오쇼 라즈니쉬-

따온 글 2023.10.06

지식과 상상

오쇼 라즈니쉬는 이렇게 말한다. '그대의 의식을 상상의 세계로부터 실재의 세계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항상 실재의 세계에 귀를 기울여라. 단 한순간이라도 방심하게 되면, 그대는 여전히 상상의 덫에 걸려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의식을 상상의 세계에 꽂아두고 산다. 지식인일 수록 더욱 그러하며, 사회주의자나 공산주의자들이 특히 그러하다. 그들이 더욱 비판적인 태도를 견지하는 것은 실재의 세상과 자신들의 편리대로 상상한 세계와는 그 괴리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그들이 그 괴리를 메우기 위한 지난 2세기 동안의 모든 시도는 실패하고 말았다. 그래서 지식은 무지의 일종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식자우환이라고도 말한다. 극단적으로 말한다면, 모든 지식은 상상이고, 일종의 편견에 불과하다. *공..

따온 글 2023.09.29

무엇보다도 먼저, 그대가 무엇을 하든 삶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삶이야말로 존재하는 유일한 진리다. 삶 외에 다른 신은 없다. 따라서 삶의 온갖 형태와 차원들, 즉 완전한 무지개와 온갖 음악의 가락들이그대를소유하도록 허용하라. 삶은 이미 완벽하다. 따라서 더 이상 진보할 수 없다. 삶을 진보시키려는 생각은 어디까지나 이기적인 생각일 뿐이다. 그것은 곧 불행의 원인이 된다. 삶을 즐겨라! 삶을 향상시키는데 그대의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그것은 매번 실패로 끝나는 욕망에 불과하다. 붓다도 말했다. '삶은 본래 그런 것이다. 향상시킬 필요도 없고, 그럴 방법도 없다.' 무엇이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그러면 삶은 새로운 차원,즉 기쁨과 찬양의 차원으로 접어들게 한다. 다시 말해 모든 에..

따온 글 2023.08.21

한민족의 피해자 코스프레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에 한국에서 40년 가까이 살고 있는 영국계 주한 외국인 기자협회 대표가 한 언론 인터뷰에서 한국인들의 가장 특징 중에 하나가 '기꺼이 희생자로 대접받고 싶어하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들고 있습니다. 너무나 정확한 지적입니다. 피해자는 선이고 피해자를 둘러 싼 모든 주변 환경이 악이 되는 이분법적 구조를 만들어 강자에게 어떻게든지 "과도한 경제적 보상"을 받고 싶어하는 "피해를 과잉 포장" 하여 궁극적으로는 "물질적으로 과잉보상을 받고 싶어하는 심리"를 위장한 일종의 생활 연극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일본 강제 징용 배상 판결, 위안부 문제, 5 18 희생자 문제, 세월호 희생자 문제, 학생 운동권 정치인들 문제 예를 들면 은수미 성남시장, 최근의 전장연 시위까지 이러한 "위선적 ..

따온 글 202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