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내가 지나면서 몇 번이나 울음을 터뜨린 곳이다.
자연의 완전함을 알 수 있었고,
신의 완전함을 알 수 있었으며,
나아가서, 나 자신의 완전함을 느꼈다.
왜냐하면, 이곳에서는 나도 자연의 일부였으므로.
그러나, 승용차로써 지나간다면 그러한 것을 알기는 어려울 것이다.
통행량이 거의 없는 곳이었지만, 한 사람의 도보 여행자가 있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름다움은 광막함이 주는 아름다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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