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무화과

박희욱 2025. 4. 10. 15:10

인간은 사실상 유일한 호기심의 동물이다.

크게는 우주까지, 작게는 원자의 내부 쿼크까지 호기심을 가지고 파고든다.

모든 아름다움의 근원도 신비감이다. 하지만

세상만사에 관하여 의문을 가지거나 질문은 하지 마라.

인간이 낙원에서 따먹은 무화과에는 그런 '의문'과 '질문'이 들어 있었다.

감히 신에게 그런 의문과 질문을 들이대지 마라.

낙원으로 돌아가려면!

 

의문과 질문의 무화과

 

'침묵으로 가는 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체적건강과 행복  (0) 2025.04.13
소유냐 자유냐  (0) 2025.04.12
언어  (0) 2025.04.09
신과 행, 불행  (0) 2025.04.09
천국과 유아독존  (0)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