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창조의 신과 있슴의 신

박희욱 2010. 11. 26. 08:41

창조의 신은

슬픔과 고통속에 스며들어서 그대를 위안해 준다

그리하여, 마음이 가난한 자에게만 복을 준다

창조의 신이 자신의 잘못을 보상하기 위해서이다

 

있슴의 신은

슬픔과 기쁨, 그리고 고통과 평안을 가리지 않고 모든 곳에 편재한다

그리하여, 마음이 풍요로운 자에게만 복을 준다

있슴의 신은 자신의 잘잘못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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