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 25

진실과 인과법칙

나는 내가 어리숙한 사람이라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나는 민주화가 되면 언론자유가 보장되고, 그러면모든 것이 순리대로 흘러갈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더하면 더했지 나아진 것이 없어 보인다. 나는 정보화시대가 열리면 모든 것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날 줄 알았다.오늘날 대중매체와 유튜브, 그리고 각종 SNS에 거짓이 판친다.오히려 정보화 이전시대보다 더 한 것 같다. 왜 일까?진실을 말하면도 도태되고 살아남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진실보다는 듣고 싶은 말을 더 좋아한다.꼭 무지해서만도 아니다. 누구나 걸려들 수 있다.이제 진실이라는 것은 고기를 잡는 투망이 되어버렸다.인과법칙이라는 것도 자신이 고용하는 변호사가 되어버렸다.  *사람들은 알아차리지 못하지만, 과학법칙조차도 그런 인과법칙이다.

이야기 14:03:06

인과법칙

남이 나를 속이는 것은 과히 두렵지 않다.욕심을 부리지 않고 정신만 차리면 걸려들지 않는다.정말로 두려운 것은 내가 내 자신에게 속는 것이다.내가 내 자신을 속일 때는 대개 인과법칙을 사용하기 때문이다.그래서 그 속임을 알아차리 못하고, 당하고 만다.인과법칙을 의심하는 사람은 여태껏 보지 못했다.알고보면, 그 인과법칙은 자기이익이기 때문이다.

사랑

사람들은 흔히 서로 사랑하라고 말하지만 아무런 의미가 없는 말이다.사랑하라고 귀에 못이 박히게 말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그것은 마치 혹자에게 평온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화가 나거나걱정거리가 태산인 사람한테 평온해라고 하는 것은 바보짓이다. 평온이 동사가 될 수 없드시 사랑도 동사가 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사랑이라는 말에 끄달리는 이유는 모두가 외롭기 때문이다.사랑의 화신 예수가 십자가에 올라간 것은 신이 자신의 독생자를 버린 것이다.사랑이라는 말은 버리는 것이 좋다, 진통제가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홀로다

인간은 누구나 홀로 와서 홀로 간다는 사실을 잘 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타인을 찾는가?인간은 타인을 통해서 자신의 자존감을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말하자면 타인은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다.그래서 그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이쁘면 그 거울을 간직하지만,반대로 그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추하면 그 거울은 내버린다.그래서 결국 사람들은 끼리끼리 모일 수밖에 없다.서양에는 이런 속담이 있다- 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

한민족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내 친구는샌프란시스코의 대형빌딩은 모두 유대인것이고중소빌딩은 모두 중국인 것이라고 했다.내가 뉴질랜드의 웰링턴에 가보았더니 한국교포가단, 500명이 살고 있는데 한국인이 경영하는마트가 5개라 했다.꼬시래기 지 살 뜯어먹고 있는 형국이다.장사라기보다 할일이 없으니 그냥 물을 열고 있는 것이다.그런데 그 마트의 주인은 모두 중국인이라 했다.재주는 한국인이 부리고 돈은 중국인이 먹는 것이다.이상한 것이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 갔더니 한국인 식당들이똑같은 모습으로 근 20개가 다닥다닥 붙어 있었다.사이가 좋아서? 천만에 말씀, 만만의 말씀이다.서로 니죽과 나살자고 경쟁하는 것이다.아프리카 캐냐에서 다년간 살다가 네팔 포카라에서 살고 있는교민의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캐냐에 중국식당이 8..

이야기 2025.02.04

새로운 중국의 속국

시진핑이는 자유대한민국을 도괴시키기 위한 특별공작부서를 두고 있음에 틀림없다.독재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이웃국가의 자유민주주의다.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도 영토가 탐이 나서가 아니라자유민주주의가 두려워서였다.어리석은 한국인들은 중국인을 무시하지만 그들에게 못당한다.변발에 치파오를 입은 중국인한테 상투틀고합바지 걸친 조선인은 상대가 안된다.이미 이재명이는 그들의 손아귀에 들어가서 꼼짝마라다.만일 시진핑이가 그런 공작부서를 두지 않았다면 그는 바보멍청이다.중국은 한반도의 통일을 방해할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분단된 한반도를 해양세력을 막아내는 방파제로 이용만 하면 그만이다.그렇다고 영양가도 없는 한반도를 먹지도 않을 것이다.한번씩 꿀밤을 주면서 조공이라는 상납을 받는 것으로 만족할 것이다.이미 중국..

이야기 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