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세상과 개

박희욱 2011. 9. 20. 21:48

즐겨 세상과 사회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의 무능을 숨기고 책임을 전가하거나,  도덕적 우월감을 즐긴다1

 

그러나 그들은, 시냇물에 비친2

자신의 반영을 향하여 맹렬히 짖어대는

다리위의 개에 지나지 않는다3

  1. 그들은 사회정의를 내세운다. [본문으로]
  2. 세상은 자신의 모습이 비친 반영에 다름 아니다. [본문으로]
  3. 이런 개들은 자신이 용감하다고 여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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