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이와 찬이

17년 07월 17일 할아버지는 솔향이 두고 파미르 고원 어떻게 가지

박희욱 2017. 7. 17. 20:39


할아버지가 여행가신다는데 걱정되네.

내가 보고싶어서 어쩔 셈일까.





형, 누나들 뭐해?





나는 안 끼워주네!





솔향이 누나, 나하고 친구하자!





쬐끄만게 까불면 방귀 껴준다!





승우 오빠는 서현이한테 변심하거야?





날센돌이 삐침이 가민이 동생 도훈이어요.





척 봐도 미스코리아의 면모가 자라고 있죠?





이뿌죠?





두말 마셔요, 잔소리예요!





그쵸, 할머니





그게 뭐니?





아기 개민가 봐.





방귀 끼지 마!





승우 오빠가 변심 한 것 같애!





모두 4살, 성우 오빠는 5살





화살이 지붕위로 날아가버렸나 봐요.





내가 선생님이야, 나이 순서대로 서봐!

가민이는 삐쳐서 울고 가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