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이와 찬이

17년 07월 13일 따르릉 비켜나세요

박희욱 2017. 7. 14. 01:06


내 묘기를 보여 줄께, 얏차!

그러지 마, 위험해!





봐, 재밌지?





할머니야 친손자, 민준이는 3살이어요.





할아버지, 머리에 꽂아 주세요.

꽃이 좋아하겠네.





날지 못하는 나비를 괴롭히는 재원이.

재원이 너는 나쁜 개구쟁이야! ㅋ





재원이는 악동!

불쌍해, 그러지 마!





꽃보다 이쁜 향이





조손지간 같지 않죠? ㅋ





재원이도 오늘은 잘생겼죠?





향이한테는 몸빼바지도 이뻐!





두번만 타고 나면 밸런스 바이크 타겠다고 했잖아!





세발자전거 운전사 박솔향

배우고 나면 밸런스 바이크가 더 재미있고, 곧 두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돼!





서현이 누나야, 그건 내 자전거야!





이거는 이제 동생한테 물려 줘야겠어.





야무진 민준이





솔향이 할아버지, 비켜나세요!





나는 눈, 코, 입이 모두 작아도 아무 문제 없어요.





할아버지, 이쁘게 찍어주세요!





저도요!





두번 찍어주세요!





그 정도의 얼굴, 찍어서 뭘하려고 그럴까?





어, 서현이도 잘 타네!





재원아, 밀지마!

나혼자 잘 탈 수 있어!





나도 자두 좀 줘!

서현이 엄마한테 달라고 해!





재원이 너, 내말 안들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