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묘기를 보여 줄께, 얏차!
그러지 마, 위험해!
봐, 재밌지?
할머니야 친손자, 민준이는 3살이어요.
할아버지, 머리에 꽂아 주세요.
꽃이 좋아하겠네.
날지 못하는 나비를 괴롭히는 재원이.
재원이 너는 나쁜 개구쟁이야! ㅋ
재원이는 악동!
불쌍해, 그러지 마!
꽃보다 이쁜 향이
조손지간 같지 않죠? ㅋ
재원이도 오늘은 잘생겼죠?
향이한테는 몸빼바지도 이뻐!
두번만 타고 나면 밸런스 바이크 타겠다고 했잖아!
세발자전거 운전사 박솔향
배우고 나면 밸런스 바이크가 더 재미있고, 곧 두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돼!
서현이 누나야, 그건 내 자전거야!
이거는 이제 동생한테 물려 줘야겠어.
야무진 민준이
솔향이 할아버지, 비켜나세요!
나는 눈, 코, 입이 모두 작아도 아무 문제 없어요.
할아버지, 이쁘게 찍어주세요!
저도요!
두번 찍어주세요!
그 정도의 얼굴, 찍어서 뭘하려고 그럴까?
어, 서현이도 잘 타네!
재원아, 밀지마!
나혼자 잘 탈 수 있어!
나도 자두 좀 줘!
서현이 엄마한테 달라고 해!
재원이 너, 내말 안들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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