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위에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면서 샌드위치로 점심을 떼웠다.
조금 후에 비가 그쳐서 출발을 했지만 곧 다시 비가 쏟아졌다.
그것도 곧 그쳤지만 강한 맞바람에 오르막을 오른다고 애를 먹었다.
오후 6시경 호스텔 도착
왼쪽이 Pen-y-pass로 올라가는 길이다.
8월 11일(토)
예보와는 달리 아침에는 햇빛이 났다가 Pen-y=pass로 하산할 땨는 안개비가 내렸다.
호스텔에 돌아오니까 이슬비가 굵어졌다.
Pen-y-pass까지 오르막이 겁이나서 버스로 갈까 했는데 자전거를 잘 선택했다.
Pen-y-pass 10시 10분 도착,
Pen-y=pass에 자전거를 묶어두고 10시 25분 출발.
Snowdon 정상에 12시 40분 도착, 12시 55분 하산시작
Pen-y-pass 오후 2시 40분 귀환, Pen-y=pass 오후 3시 5분 출발
15분만에 호스텔에 도착하였는데 엄청 밀리는 관광 승용차가 아니었으면 10분도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오늘이 토요일이라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었다.
Snowdon 등산
산은 아래쪽에서 올라가면서 봐야 한다.
그래서 아래쪽길로 올라가서 윗쪽길로 내려왔다.
YHA에서 PEN-y-pass까지는 자전거로 올라갔다.
YHA Snowdonia Bryn Gwynant
아침 포함 24.5파운드
Llyn Gwynant 호수
너는 내가 무섭지 않니?
솔향이 할아버지잖아요!
아래 보이는 곳이 Pen-y-pass이다.
중앙 봉우리가 Snowdon이다.
이 들꽃이 스코틀랜드 민요 'Will You Go Lassie Go'의 가사에 나오는
Wild Mountain Thyme - Purple Heather이다.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북받히는 슬픔을 삼켜야 하는 것은
내 전생이 슬픈 삶이어서 그런 것일까.
아저씨 그먄 내려가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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