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사람들은 자신의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한다,
그러나 괴로움의 원인은 그대로 두고서 그 치유방법을 강구한다.
그 원인은 모두 자신의 소중한 희망이거나,
당연한 자신의 권리라 여기므로 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괴로움의 원인은 그대로 두면서 고통을 벗날 수 있는 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