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박솔향이와 박찬, 너희들에게 남기는 유언이다.
인생의 목적은 흔히들 믿고 있드시 사랑도 아니고 행복도 아니다.
인생의 목적은 정신적 성장에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쇼 라즈니쉬를 탐구하여야 한다.
나이 40대에 들어서면 그의 모든 저작을 탐독하기를 시작하기 바란다.
오쇼 라즈니쉬를 읽고나면 아무것도 필요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아무것도 필요없을 때, 그때는 사랑도 행복도 필요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즉, 그냥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알게 됨으로써,
비로소 너희들은 박솔향이도 아니고 박찬도 아니고 자유 그 자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