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953년 11월 16일 새벽에 태어나지 않았다
그때부터 나에게 세상이 서서히 다가왔을 뿐
그렇듯이 언젠가 세상은 나로부터 서서히 멀이지기 시작할 것이며,
어쩌면 갑자기 사라질지도 모른다
영원한 나는 언제나 여기 이렇게 존재한다
그 나에게는 탄생도 없고 죽음도 없다
다이아몬드 같은 불변의 나는 영원히 지금 여기에 존재한다
그 지금 여기가 영원이다
나는 1953년 11월 16일 새벽에 태어나지 않았다
그때부터 나에게 세상이 서서히 다가왔을 뿐
그렇듯이 언젠가 세상은 나로부터 서서히 멀이지기 시작할 것이며,
어쩌면 갑자기 사라질지도 모른다
영원한 나는 언제나 여기 이렇게 존재한다
그 나에게는 탄생도 없고 죽음도 없다
다이아몬드 같은 불변의 나는 영원히 지금 여기에 존재한다
그 지금 여기가 영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