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에 한국에서 40년 가까이 살고 있는
영국계 주한 외국인 기자협회 대표가 한 언론 인터뷰에서 한국인들의 가장 특징 중에 하나가
'기꺼이 희생자로 대접받고 싶어하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들고 있습니다.
너무나 정확한 지적입니다.
피해자는 선이고 피해자를 둘러 싼 모든 주변 환경이 악이 되는 이분법적 구조를 만들어
강자에게 어떻게든지 "과도한 경제적 보상"을 받고 싶어하는 "피해를 과잉 포장" 하여
궁극적으로는 "물질적으로 과잉보상을 받고 싶어하는 심리"를 위장한 일종의 생활 연극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일본 강제 징용 배상 판결, 위안부 문제, 5 18 희생자 문제, 세월호 희생자 문제, 학생 운동권 정치인들 문제
예를 들면 은수미 성남시장, 최근의 전장연 시위까지 이러한
"위선적 과잉 보상 심리 구조"가 조선시대의 성리학을 통하여
우리의 의식구조에 체화되어 오늘까지 내려오고 있는 것 입니다.
* 흥부전! 이것 빨리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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