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내 친구는
샌프란시스코의 대형빌딩은 모두 유대인것이고
중소빌딩은 모두 중국인 것이라고 했다.
내가 뉴질랜드의 웰링턴에 가보았더니 한국교포가
단, 500명이 살고 있는데 한국인이 경영하는마트가 5개라 했다.
꼬시래기 지 살 뜯어먹고 있는 형국이다.
장사라기보다 할일이 없으니 그냥 물을 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마트의 주인은 모두 중국인이라 했다.
재주는 한국인이 부리고 돈은 중국인이 먹는 것이다.
이상한 것이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 갔더니 한국인 식당들이
똑같은 모습으로 근 20개가 다닥다닥 붙어 있었다.
사이가 좋아서? 천만에 말씀, 만만의 말씀이다.
서로 니죽과 나살자고 경쟁하는 것이다.
아프리카 캐냐에서 다년간 살다가 네팔 포카라에서 살고 있는
교민의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캐냐에 중국식당이 8개 있었는데
그 중에서 한 식당의 경영이 매우 어렵게 되자
나머지 식당이 모두 문을 닫더라는 것이다.
당연히 해당 식당에 손님이 분빌 수밖에 없다.
그리하여 그 식당의 경영이 정상괘도에 오르자 비로소
나머지 7개 식당이 문을 열더라는 것이다.
한국인이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모르긴 해도
음식값을 할인해서 그 부실한 식당의 문을 닫게 했을 것이다.
한국인들은 그들의 민족성을 해외에 나가서도 버리지 못한다.
즉, 어디로 가나 한국인들끼리 서로 사기치고 분열해서 싸운다.
인도네시아의 어느 교민은 해외에 나가면 한국인교포를 조심해라고 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바깥에서도 새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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