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좋다, 싫어할 사람 아무도 없다.
그러나 나눔을 권유하는 사람은 의심해야 한다.
자기한테 떡이 돌아올 것을 기대하는 사람이거나,
떨어지는 고물을 줏어먹으려는 사람들이다. 아니면
자신의 도덕성으로써 자애심을 즐기는 사람들이거나
평등의 이념을 먹고 사는 좌파 정치인들이다.
진정으로 나눌 수 있는 사람은 가진자들이며,
그들은 나눔을 권유할 이유가 없다. 그래서
이땅은 가진자들이 욕을 얻어먹는 땅이다.
결국, 나눔을 권유하는 자들은 배고픈 자들이다.
그래서 어께동무하고 더불어살자고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