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욱 블로그

Amphitheater Lake 바로 아래쪽의 Surprise Lake 왼쪽의 Bradley Lake와 오른쪽의 Taggart Lake 돌아온 Lupine Trailhead 4199 m의 그랜드 티턴 캠핑장으로 돌아가는 길

앰피시어터 호수 해발 2910m 이들은 2박3일 일정으로 3940 m의 마운트 오웬을 정복하려고 나섰다. 중앙 저멀리 마운트 오웬이 보인다.

7월 11일(금) 대체로 흐림 간밤에는 뇌성벽력과 함께 소나기가 왔다. 이 트레일은 목적지 앰피시어터 호수 외에는 풍광이 좋지 못하였다. 트레일이 산기슭에 붙어 있기 때문에 산의 조망을 볼 수가 없었다. Gros Ventre Campgrond - Lupine Meadows Trailhead Lupine Meadows Trailhead Amphitheater Taril

돌아온 보트장 수채화붓을 놓은지가 벌써 10년이 되는 것 같다. 한 번 놓은 붓의 무게가 천근만근이다. 그로스 벤트르 캠핑장 하루 사용료는 $23 여기서 3박을 했다.

그로스 벤트르 캠핑장에 도착하여 텐트를 치고, 짐을 정리하고, 아침을 해먹고, 잠시 눈을 붙였다가 일어나니 시계는 오전 11시 30분을 가르키고 있었다. 차를 몰고 제니레이크 비지터센터에 가서 주차를 하고 셔틀보트를 타고 인스피레이션 포인트에 올라서니 여기에 올랐던 옛기억이 어렴풋이 떠올랐다. 제니 레이크 주변도 Jenny L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