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종교 종교나 철학이나 별반 다를 것이 없다.둘다 상상인 점이 그렇다.믿거나 말거나 그것은 개인의 자유다. 나는 종교도 필요없고 철학도 필요없다.나의 다리는 그런 지팡이가 불필요하다.나의 자유에 걸리적거릴 뿐이다. 단상 2024.08.02
철학자 철학은 자신의 두 다리로 일어설 용기가 없는 자들의 거추장스런 지팡이다. 그래서 진정한 철학자는 힘차게 뛰어놀 수가 없다. 그들은 힘없는 두 다리를 지팡이에 의존한 채 무거운 뇌를 머리에 붙이고 비틀거리면서 걸어다니는 사람들이다. 침묵으로 가는 길 2013.11.28
철학 언어는 허구이다 철학은 언어의 유희이다 따라서 철학은 허구이다 그래서 3,000년의 역사를 가진 철학이 인류를 위해서 도움이 된 적은 없다. 있다면, 사람들로 하여금 시간을 낭비케 하고, 서로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하고, 그것으로 말미암아 서로 논쟁하고 다투게 하였을 뿐이다 침묵으로 가는 길 201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