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목대피소-천왕봉 코스
이 사진 1장에 1만원이면
너무 싸다.
이분들 덕분에 천왕봉을 올랐다
비바람을 맞으면서 등산하는 것도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이거는 2만냥
대구에서 오신 맹렬여성
미스 정
2번째 종주란다.
화엄사에서 만난 아가씨인데
그녀는 정정당당히 거기서부터 등산을 하였고
나는 조금 비급하게 성삼재에서 출발하였다.
노고단에서 얻어마신 쇠주, 부산에 오시면 한 박스로 갚아드릴텐데.
이것도 2만냥
곽선생님
천왕봉 3번째 등정
이거는 3만냥
4만냥짜리
화엄사에서 출발하는 지리산종주 정통코스를 2박3일만에 완주한 맹렬여성들
맹렬여성들을 이끌면서
22kg의 배낭을 짊어진 곽선생님 부부
이 사진은 가보가 될 것 같은데 값을 얼마로 매겨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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