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알고 보면
이 세상에서 두려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대가 두려워할 것이 있다면 오직 두려워함 뿐이다
신조차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두려움 없슴이 곧 신이기 때문이다
그대가 검푸른 하늘처럼 완전히 이완했을 때
그때가 바로 신이 강림한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