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안락과 편리

박희욱 2015. 4. 24. 20:25

불편함은 편리와 안락을 낳고,

 

그 편리와 안락은 머지않아 또다른 불편을 낳는다

 

인류의 문명은 귾임없이 그런 편리와 안락을 추구해 왔다

 

그런 문명은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을 넘어설 수 없으므로

 

결국 문명은 인간의 평온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길은 오직 무위로 가는 것이다

 

무위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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