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이 성자를 낳았다, 그러나
성자가 곧 성신이다, 그것은
성신이 성령이고,
성자도 성령이기 때문이다
성신, 성자, 성령은 같은 것의 다른 이름이다
나가 마음을 낳는다, 그러나
마음이 곧 나이다, 그것은
나도 생각이고,
마음도 생각이기 때문이다
나, 마음, 생각은 같은 것의 다른 이름이다
그러므로,
성신, 성자, 성령이 삼위일체이듯이
무아, 무심, 무념도 삼위일체이다
我, 心, 念 셋 중에서 하나가 사리지면 나머지도 사라진다
我, 心, 念 셋 중에서 하나가 사라지지 않으면 나머지도 사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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