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이와 찬이

16년 12월 24일 오늘은 토요일, 크리스마스 이브

박희욱 2016. 12. 24. 18:27


울 향이는 이뿌죠?





산타할아버지가 내 선물주머니가 너무 작다고 하시겠죠?

나는 넘넘 착하니까요!





나 땜에 산타할아버지 선물보따리가 가벼워지겠죠?





립스틱 발라드릴께요.





멋지게 발랐네!





할아버지,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드세요.





제가 만든거예요.





계란후라이 만들어 드릴께요.

박솔향이는 효손!

















제가 착하죠?

그래, 내일 산타할아버지한테 선물 많이 받을거야.





울 할아버지 립스틱 바르니까 새장가 가셔도 되겠죠?





그런 소리 하지 마, 할머니한테 혼나.

좋으면 좋다고 말씀하셔야죠!











얼레리 꼴레리!

향이 배꼽이 하품하네!



놀리지 마세요!





향아, 할아버지가 배가 아파.





진찰해 드릴께요.





할아버지, 꾀병부리시네! ㅋㅋㅋ

학교가기 싫어시죠?












노래공연하는 박솔향


















할아버지 더러 앉지 말고 일어서서 노래 불러 달라고 패악을 부리는 향이.

2곡 불렀잖아!





계속 불러셔야죠!

어처구니가 없다.

아마도 엄마가 보고싶어서 괜히 어거지 부리는 것 같애!

















솔향이 잡아먹자!

근데 너무 이뻐서 잡아먹기 아깝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