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日本)

2017년 일본여행 - 구라시키1

박희욱 2017. 5. 6. 08:39

4월 5일(수) 맑음

다이아몬드호텔을 나와서 예정한 삼림공원 캠핑장을 어렵사리 찾아갔는데,

시내와는 거리가 너무 멀고 사전에 허가증을 발급 받아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캠핑을 포기하고 되돌아 나왔다.

주행거리 48km








다이아몬드호텔 앞 전경






하룻밤 잠시 자기 위한 고액의 요금이 아까웠다.





엊저녁 우노항에 도착하여 마땅한 숙소를 찾았으나 실패하고 근 20km를 헤매다가

마침내 깜깜한 저녁 7시 40분에 선택의 여지없이 다이아몬드호텔에 투숙하게 되었다.

이 호텔은 리조트호텔이라 요금이 12,200엔이었으나 도리가 없었다.






다이아몬드호텔 전경

엊저녁에 좀 더 일찍 도착했드라면 저기 모래사장에 텐트치고 공짜로 잘 수 있었을 텐데

























구라시키 시내로 돌아와서 몇군데 호텔을 찾아갔으나 모두 만원이었다.

할 수 없이 관광안내소를 찾아가서 숙소를 부탁했드니 여기 구라시키 유스호스텔을 예약해 주었다.





3.900엔






여기는 학생들을 위주로한 단체손님을 받는 곳인 듯했다.

마침 단체 투숙객이 없어서 텅텅 비어 있었고, 덕분에 혼자서 잘 수 있었다.




4월 6일(목) 흐리고 오후에 비








구라시키 유스호슽텔

이런 산중에 유스호스텔이 있으리라고 생각지를 못하고 아래쪽 입구에서 되돌아섰던 곳이었다.

빈 방이 하루밖에 없어서 아침에 주인장이 소개해 주는 호스텔로 옮겨야 했다.





















유지인 게스트하우스

오후 4시부터 체크인이라 자전거를 여기다 묶어 두고서 시내구경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