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이와 찬이

17년 12월 02일 할아버지는 말괄버지예요

박희욱 2017. 12. 2. 17:00


할아버지는 날보고 싶어서 오셨죠?





아니야, 그냥 심심해서 왔어!





칫!





제가 모를 줄 알아요?






끝까지 고집피워서 채양모 쓴 향이

향이는 고집쟁이야!










오래간만에 바닷가에 나왔네!





할아버지가 사진 찍으시니까 숏다리 할머니도 날씬하시네!





두꺼비집 만들어요.










솔향이는 말괄량이!





할아버지는 뭔지 아세요?

말괄버지예요!





롱다리 농구선수 될까요?










솔향이가 용감하게 두발자전거를 시도했는데 실패하고 말았어요.

한 살 더 먹고 시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