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이와 찬이

18년 01월 04일 바람난 태권소녀

박희욱 2018. 1. 5. 07:38


솔향이는 902호 8살 총각과 함께 만두도 먹고 싫컷 놀고나서 집에 돌아와서는 또 다시 놀러가겠다고 울면서 떼썻어요!

아가씨가 부끄러운 줄도 모르나 봐요!


총각도 솔향이한테 꽂혔나 봐요.

병원에 다녀와서 솔향이 집에 놀러왔거들랑요.





여기 태권도 하러 온다고 그냥 돌아갔어요.





사범님 말씀을 경청하는 향이





얏!





향이 기합소리가 너무 커!





벽돌이예요.





이 정도는 격파할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할거예요.





아자!





여자라고 얕보지 마!










향이는 정리정돈을 잘 해요.

그래야 훌륭한 사람이 되지요.





태권도 마치고 9층 오빠야한테 놀러가요.





마칠 때는 반드시 인사해요.





떼쓰는 거를 겨우 말려서 집에 돌아온 향이

향이는 바람이 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