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의심할 줄 아는 사람이다
궁극적으로 말한다면 생각은 허상이다, 그런고로
지혜는 곧 무념에서 나온다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생각을 맹신하는 사람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의심해 들어간다
그러다 보면 결국 그 끝에서 무념에 다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