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감래

박희욱 2021. 8. 21. 12:24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말이 있다.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이다.

 

고중유락(苦中有樂)이라는 말도 있다.

괴로움 속에서 즐거움이 있다는 뜻이다.

 

인생에 있어서 즐거움만 찾는다면 결국은 타락을 하게 되고 괴로움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힘들고 괴로운 일을 마다하면 행복도 없고 진정한 즐거움도 없다.

그러므로 즐겁고 편안한 일은 추구해야 할 어떤 것이 아니라 회피해야 할 어떤 것이다.

苦를 회피하느니 인생을 포기하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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