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사 좌파를 조금 이해를 할 수 있겠다.
나는 좌파는 현실을 잘 모르는 이상주의자인 것으로 보았다.
그래서 좌파는 현실을 보지 못하고 이상에 치우치는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지능이 낮아서 현실을 보지 못하는 것인가 하면 그렇지는 않다.
심리적으로 좌파는 질투심이 우파보다 매우 강한 편이다. 그러다보니 주변의 자신보다
우월해 보이는 사회계층, 즉 유산자, 기득권자, 소위 말하는 기성세대, 등을 보면
그냥 있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을 비난하자니 자연적으로 이상주의적
세계관을 가지는 것이다. 말하자면, 이상적인 거울에 우파를 비춰서
우파를 비판하고, 비난하는 것이다.
그 질투심은 비교에 의한 콤플렉스에 오는 것이다. 과거 좌파들이 인민재판을 열어서
자기비판을 강요한 것도 그런 심리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타인의 지기비판으로부터
쾌감을 얻고 자기위로를 받는 것이다. 좌파들이 반일감정이 유달리 강한 것도 민족적
콤플렉스 때문이다. 물론 좌파정치인들이 좌파들의 그러한 심리를 자신의 지지로
이용해먹기도한다. 좌파들이 6.25의 혈맹 미국에 대해서는 눈을 홀기고, 반대로
전생상대국이었던 중공에 대해서는 고운눈으로 보는 것도 콤플렉스의 관점으로 보면 된다.
국제경찰노릇을 하는 미국에게는 콤플렉스를 느끼고, 현재로서는 우월감을 가지는
중공에 대해서는 컴플렉스가 없기 때문이다. 문재인이가 중공에는 대가리를 숙이고,
이재명이는 시진핑이한테는 "시에시에" 하는 것도 이런 심리라고 보면 큰탈은 없다.
나는 달리 그 이유를 설명할 건덕지를 찾지 못하겠다. 혹시, 정치적 원조를 받았으면 모를까.
보라! 전쟁범죄국 러시아를 보는그들의 눈을! 좌파들은 대한민국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개인GDP를 가진 러시아에 대해서는 컴플렉스가 없다.
지식인들이 좌편향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유의 능력밖에 없는 그들의 콤플렉스 때문이다.
입만 까는, 소위말하는 지식인들이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한 바는 사실상 전무하다.
그들이 할수있는 일은 옳은 소리밖에 없지만, 그 소리는 허공에 날아가버리고 만다.
우파 또한 질투심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지만, 우파는 경쟁에서 이기려고 노력을 한다.
그런 노력이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다. 그런 능력이 부족한 좌파는 경쟁을 혐오하고
기피할 수밖에 없다. 그러한 사회주의는 망할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
그러나 좌파들은 도덕적 우월감으로 자기위안을 얻을 수 있다. 마치 이씨조선시대에
성리학자들이 대가리에 윤리도덕의 갓을 쓰고 도포자락 휘날리다가 나라를 망쳐먹었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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