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명상(meditation)

박희욱 2025. 6. 16. 06:51

명상은 매우 간단하다.

모든 문제가 사라져서 고요하고 청정한 상태가 곧 명상이다.

고로 명상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가부좌를 틀고 정좌하는 것이 명상이 아니다.

문제를 안고서 명상하는 것은 언감생심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문제가 사라지도록 할 수 있는가?

두가지 길이 있다, 하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문제시 하지 않는 것이다.

이를테면, 죽음이 문제이면 죽음을 받아들이면 된다.

그러지 않고 명상을 하면, 그것은 또다른 문제를 만드는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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