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반미사상과 이재명

박희욱 2026. 4. 21. 01:17

전번에도 말했듯이 

'이길 수 없는 상대라면 함께 하라.'라는 말이 있다.

말하자면, 힘이 모자라면 원한을 버리라는 말이다.

한국인들은 이 말을 새겨들어야 한다.

 

작금의 중동인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이 원한에 있다고 보아진다.

중동국가간, 또는 국가내부에 그리고 중동외부세력, 즉 미국이나 이스라엘이나 유럽에 대한

적개심이나, 중오심이나, 원한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갈등과 고통의 원인인 것이다. 고래로

민주화되지 못한 국가의 권력자들은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자신들의 권력유지에 이용한다.

 

이를테면, 히틀러는 유대인에 대한 증오심을 이용했고,

김일성이와 카스트로는 미국에, 푸틴은 나토에, 이란은 이스라엘과 미국에 대한

증오심을 국민들에게 심어서 자신들의 정권유지에 이용했다.

이러한 수법은 독재자들이 흔히 애용하는 교과서같은 수법이다.

 

작금에 들어서 대한민국에는 반일감정을 더욱 확대하고 증폭시키는 기운이 감지된다.

이제는 반미사상도 선동하고 있고, 그 결과 친러, 친중, 친이란 기운이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감돌고 있다. 영리한 이재명이는 국민들에게 적을 만들어주고, 그로부터 유발되는

적대감정을 자신의 지지로 돌려처먹으려는 수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미국의 대한경제 제재나 관세폭탄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내심으로는 도리어 환영할 것이다. 그러한 것을 노골적으로 반미할 수 있는

빌미로 삼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북조선 인민들처럼, 러시아인들처럼, 

또는 이란의 국민들처럼 권력자 이재명이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다.

 

한국인들은 미국을 잊어버리고 있고, 좌파들은 미국을 적으로 돌리고 있다.

미국 대통령 윌슨은 민족자결주의를 선언함으로서 이땅을 일제로부터 해방시켜서

대한민국을 건국하게 하였다. 김일성의 적화통일을 분쇄하여 이땅의 자유를 지켰다.

그로말미아암아 미국은 3만6천명의 사망자와 10만명을 부상자를 떠안아야 했다.

 

혈맹 미국에 등을 돌리는 것은 배은망덕한 행위다. 냉엄한 국제사회에서 배은망덕을

들먹일 필요는 없지만 그 배은망덕은 자해행위다.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필리핀처럼

서해가 중국어선들의 어장이 될 것이다.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는 미국과 등을 

돌리는 것은 굶어죽는 것과 별반 다름없다. 그러나 이재명이는 아랑곳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들이 배가 고플수록 쇠고랑을 채우기가 용이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나 일본이나 중국이나 대한민국이 이길 수 없는 나라다. 그러나 미국과 일본이

중국과 다른점은 한반도를 지배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중국은 동해로 진출하기

위해서 한반도가 필요하다. 적의 적, 즉 중국의 적 일본과 미국은 우리의 우방이다.

다시 한번 말한다, 대한민국은 이길수 없는 일본과 미국을 함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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