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아트센터 남준을, 그리고 현대미술을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한가닥 가냘픈 기대를 가지고 그의 아트센터를 방문했으나 역시나였다. 남준의 행위예술 또는 퍼포먼스는 그의 한갖 해프닝, 우리말로 하면 곡갱이짓에 지나지 않았다. 전혀 웃기지도 않고, 전혀 재미도 없는 곡갱이짓. 지금도 국립현.. 갤러리 2013.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