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나의 마음은 온 세상1의 자식이며
나의 몸은 온 우주2의 자식이다. 그리고
나는 온 우주의 의식이며
그 의식은 태어나지도 않았고 죽지도 않는
불생불별의 존재이면서 비존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