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한 때, 나는 우리 사회를 혐오했다. 그러나 이제,
자신의 사회를 비난하는 사람을 혐오한다
그것은 바로 시궁창에 코를 박고서 악취가 난다고
시궁창을 비난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그 악취라는 것도 자신의 이상에 비춰본 것에 불과하며
알고보면 그 이상이라는 것도 자신의 욕망의 한 형태에 다름아니다1
그리고 그들은 스스로가 시궁창의 구성원인줄은 꿈에도 모른다
- 이상을 가진자들이 이상을 실현할 권력을 쥐었을 때 그들이 행한 행태가 그 증거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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