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아무것에도
아무에게도
의존하지 하지 않고
지금 여기 이 순간에
내면 깊이 침잠하는 것이1
진정한 포기이며
그것이 신에 귀의하는 일이며
그것이 바로 깨달음이다
그 외에 다른 말을 덧붙이는 것은
살아있는 부처님 얼굴에 금분칠 하는 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