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니르바나

박희욱 2011. 2. 17. 18:25

 

 

심해의 깊은 곳

 

빛이 닫지 않는 칠흙의 어둠만이 존재하는 곳

 

언젠가는 심해로 깊이 깊이 침잠하리라

 

그리고는 다시는 떠오르지 않으리라

 

그곳이 나의 영원한 안식처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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