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中國)

11년 윈난/쓰촨-김해공항에서 구이린으로

박희욱 2011. 6. 9. 22:32

5월 10일(화) - 대체로 맑음

 

김해공항에서 샹하이를 거쳐서 오후 늦게 구이린에 도착하였다.

 

 

 

 김해공항에서

되돌아 올 때까지 모습이 어떻게 변해 있을까?

 

 

 

 

 샹하이공항에서

점심값은 50위안

샹하이 푸동공항은 국내선과 함께 있어서 구이린으로 가는 국내선으로 갈아 타기가 편리하였다

 

 

 

 

 

 

 

 

 

 

 

 

 

 

 

 

 

 

 

 

 

 

 

 

 

 

 

 

출국하기 며칠전부터 한 쪽 귀가 막힌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여행일정이 42일에서 30일간으로 축소하자 긴장이 풀리면서 나아졌다.

지난해에 네팔에 갈 때도 같은 현상이 발생하여서 여행 내내 매우 불편하여 조기귀국하는 하나의 원인이  되었다.

귀국후 이비인후과를 두 곳이나 찾아갔는데 의사가 스트레스를 받은 일이 없느냐고 물었고, 나는 그런 일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의사는 원인을 모르겠다고 했다. 그후 1달 정도 지나니까  서서히  나아졌다.

 

지금 돌이켜 보면 의사선생의 의심이 맞았던 것이다. 내가 스트레스가 전혀 없다고 했던 것은 여행스트레스를 생각지 못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번 여행 한 달 쯤이야 거꾸로  매달아 놓아도 견딜 것 같았다.

 

구이린공항에서 시내까지 리무진 버스비 20위안,

WADA YH까지 택시비 20위안, 30위안을 20위안으로 갂았지만 10위안이면 충분한 거리였다.

이것은 중국에서 여행객이 감수해야할  바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