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나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하나의 이름과 몸을 가진 개체라고 여겼다
그러나 나는 이제는 안다
내가 사는 세상이 바로 나라는 것을!
나와 다른 별개의 세상도 없고,
세상과 다른 별개의 나도 없다